빨갱이기자들, 그들과 부화뇌동한 경찰 및 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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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기자들, 그들과 부화뇌동한 경찰 및 하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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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도 모르는 인간들이 기자를 하고 경찰을 하고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

▲ 세월호 참사를 빌미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하는 자료 사진
중국에 가면 눈을 뻔히 뜨고 있는 사람의 장기를 순식간에 빼내간다는 무서운 이야기가 들린다. 이런 말을 들은 사람들은 중국에 가기를 무서워한다. 중국에는 소수의 내장 전문 팔이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다행이도 중국 사회에서도 범죄집단으로 처벌되는 대상이다.

그런데 한국에는 눈을 뻔히 뜨고 있는 한 사람의 식자를 아무런 근거 없이 마구잡이로 마녀사냥을 하여 한 식자의 인격을 집단살해 하는 집단들이 있다. 이들은 범죄집단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명암이 있는 공인들이다.

이번에 나는 세월호 참사를 악용하여 빨갱이들이 그들의 전문수법인 '시체장사'를 할 것이니 철저히 대비하라는 경고를 대통령과 경찰에 발령해주었다. 빨갱이들은 아래의 핵심문구들을 대상으로 하여 뜻을 왜곡했다.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 매우 위험한 도박인 것이다.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

이 문장들을 가지고 빨갱이 기자들은 내 글이 "유가족들이 시체장사를 했다"는 의미로 쓴 글이라 왜곡-날조하면서 마녀사냥을 했고, 내가 이 글로 인해 곧 내사를 받아 구속되는 것처럼 분위기를 잡아갔고, 여기에 경찰이 부화뇌동하여 나의 인격권을 파괴하는데 상승효과를 냈다. 어떤 기자들은 내가 이 사건으로 벌써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기사화 했다.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이 문장에는 시체장사를 유족이 한 것이 아니라 빨갱이들이 했다는 의미가 다 들어 있다. 빨갱이 기자들이 왜곡한 대로 해석한다면 세월호 유가족이 과거에 한두 번이 아니라 수도 없이 시체장사를 했다는 말이 된다. 세월호 유족들은 과거에 시체장사 한 적 없다. 그러나 빨갱이들은 수도 없이 많이 했다. 국어도 모르는 인간들이 기자들을 하고 경찰을 하고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태경이라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본질이 빨갱이라 그런지 기자들보다 더 악랄하게 날조했고, 모질게 성토했다.

"지만원씨가 세월호 사고를 제2의 5.18을 일으키기 위한 기획된 시체장사라고 비난했다. 보수진영은 이런 무모하고 황당한 발언에 대해 단호히 선을 그어야 한다. 보수진영 내에서도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한다. 언론도 이런 사람을 보수인사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지만원을 보수우익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이 말은 서정갑에 이어 두 번째다. 마치 콤비플레이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서정갑은 2013년 1월 16일, 프레스센터에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지만원 같은) 사이비 우파 이건 종복세력보다 더 나쁜 놈들이에요. 우파 이름을 가장해가지고. 종북 척결도 중요하고 하지만 사이비 우파 척결도 상당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청중 일동 박수) 그런데 박수 치려면 한 번 더 힘차게 여러분들 건강에도 좋습니다. (더 큰 박수)"

나는 이런 하태경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를 냈다. 경찰청에도 냈고, 경향, 뉴스1, 아주경제 기자, 스포츠조선, 뉴시스에도 소를 냈다. 소를 내야 할 대상이 많이 빠졌을 것이다. 혹시 중요한 대상들 중에 빠진 데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부탁드린다.

나는 확신한다. 나의 이 글이 기소당한다면, 인터넷에서 글을 쓰는 모든 네티즌들이 아무런 혐의 없이 기소되는 웃지 못 할 코미디 사회가 전개될 것이다. 도대체 대한민국이 어쩌자고 이처럼 더럽게 타락했는가? 기자들의 80%가 빨갱이 편이라면, 경찰청에서 기자들에 '내사 운운' 하고 부화뇌동한 경찰관도 빨갱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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