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행복을 주는 경찰, 행복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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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마냥 흐뭇

▲ 천안서북경찰서 경무과 한동언 경사
행복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마냥 흐뭇하다. 지난 세월호 사건 때문에 우리 국민은 많이 울었다. 우리 주변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잠시 잊어버린 지 오래 되었다.

지난봄에,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으로 행복나눔버스 행사를 다녀왔다.

행복나눔버스는 천안서북경찰서가 주관하여 소방서, 면사무소, 보건소 등 여러 기관이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는 것이다.

이날 경찰은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내로 나오기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원동기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그리고 연세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찰서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효도사진을 찍어 드리며 장수하시기를 기원했다.

이밖에 소방서의 응급구조교육, 보건소의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이 함께 동행하여 UCC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행복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감동 블랙박스 홍보영상”을 시민상대로 공모한다.

운전 중에 블랙박스에 다른 사람이 타인을 도와주는 아름다운 행위, 법질서를 준수하는 행위 등 아름다운 동영상을 공모하는 것이다. 이런 감동 영상을 국민들에게 다시 보인다면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찰은 국민의 생명 및 신체·재산 보호를 위해 시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경찰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상상해본다.(천안서북경찰서 경무과 한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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