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은 일반 여객터미널과는 약 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공항화물구역으로 주요 인사와 순례자가 이용하는 시설로 알려졌으며, 테러리스트와 보안군간의 5시간 넘는 교전이 벌어졌으며 교전 도중 테러리스트 한 명이 차량 앞에서 몸에 지닌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군인과 공항 직원 등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으며, 테러리스트 또한 10명이 사망했다.
아직까지 테러리스트의 신원이나 사건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TTP)’ 등 이슬람 무장세력 중 하나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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