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갈등과 대립을 딛고 선진한국의 미래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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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갈등과 대립을 딛고 선진한국의 미래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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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국정연설을 통해 선진한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진통의 2년을 딛고 선진미래로 나아가자” 는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였다.

지난 2년 동안 사회갈등, 경제위기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겪어야 했던 아픔에 대한 솔직한 인정과 따뜻한 위로는 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라 기대하며, 적극적인 동의와 환영을 표한다.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겸허한 성찰과 현실적 전략, 혁신의 자세를 담고 있다.
또한 [변화된 세상은 변화된 눈으로 읽어야 한다]는 자세를 거듭 역설하였다.

국정연설의 핵심은 <선진 한국 건설>이었다.

특히 선진 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추진하고,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선진통상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참여정부 중반기 경제운영전략을 분명히 제시했다.

나아가 갈등과 대립의 해소와 새로운 정치문화, 사회통합을 형성하기 위해 민주주의라는 보편적인 원리를 재 강조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지역주의 해소와 대화와 타협의 정치, 정부혁신에 대한 강조도 선진사회로 가기위한 정치권과 정부의 자기혁신과제로 받아들인다.

열린우리당은 참여정부의 국정운영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다.

2005. 2. 25.

열린우리당 대변인 임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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