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나라당과 야합한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 반성 대신 변명을 내놓은 것은 어불성설이다.
분열과 배신의 열린당 창당을 결단으로 미화한 대목은 차라리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참여정부 2년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평가에 대해서도 흔쾌히 수용하지 않는 것 같아 더욱 실망스럽다.
노 대통령은 민주당을 떠나갔지만, 민주당은 생부 생모와 같은 심정으로 노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한다.
2005. 2. 25.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유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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