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무현 대통령 2년: ‘기적의 3년’이란 숙제가 남았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노무현 대통령 2년: ‘기적의 3년’이란 숙제가 남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참여정부 2년을 맞았다.
개혁이란 이름의 혼란, 경제의 침체, 철저하게 적과 동지로 갈라진 우리 모두의 ‘불행한 2년’이었다.

성장동력을 잃어버린채 시대착오적인 이념논쟁으로 아까운 시간을 소모하고 말았다.
이른바 개혁의 추진으로 ‘고비용’을 치르고 쓰라린 개혁의 댓가로 ‘저효율’을 얻었다.
경제적으로 ‘잃어버린 2년’이었다.

노무현 참여정부는 ‘개혁의 성장통’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우리 사회는 ‘성장’자체를 멈춰버린 듯 하다.
숨가쁘게 경쟁하고 성장하는 세계의 거센 흐름속을 역류하며 한국사회는 방향조차 잡지 못했다.

이제 노무현 정부에게 3년이란 시간이 남아있다.
2년의 실수와 실패 그리고 총체적인 실정으로 점철한 2년을 뼈저린 체험으로 삼아 ‘기적의 3년’을 이뤄야 적자를 면할수 있다.

‘기적의 3년’은 너무도 쉽게 얻어질수 있다.
순리에 따를때, 상식에 따를때 국민의 뜻을 따르면 ‘기적의 3년’은 성취될수 있다.

경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통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법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민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다시 한번 ‘희망과 도전’의 새 역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2005. 2. 25.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