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의 화제의 당선자 에 포함될 당선자로 원경희 여주시장 당선자를 꼽을수 있다. 세무사출신 국회의원의 탄생은 그동안 몇회 있었지만 현직 세무사로 선출직 지자체장에 당선된것은 한국세무사회 창립이후 원경희 여주시장 당선자가 처음이다.
원당선자는 지난 2010년 여주시장 선거에 미래연합 후보로 도전했으나 2,500표 차이로 현 여주시장인 김춘석씨에 낙선한 경험이 있어 이번 당선이 더욱 뜻깊은 것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기도 한 원 당선자는 여주시 능서면 출신으로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여주로 10년 전부터 귀향하여 여주시민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2수끝에 여주시장에 당선 꿈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선거 캐치프래이즈로 "돈이도는 여주, 돈을 버는 여주"를 주창한 그의 선거 전략은 경기침체로 고사직전인 여주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 54.4%라는 압도적 득표를 가능하게 하였다.
"선거 며칠을 앞두고 출마한 같은 지역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세등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말하는 원 당선자는 자신을 지지하고 밀어준 여주시민들에게 감사 드리며 묵묵히 뒤에서 내조해준 부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주포럼 상임대표, 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이기도 한 원경희 여주시장 당선자는 경쟁후보인 새정치 민주연합 장학진 (61), 무소속 정숙영(62)후보를 제치고 사상최초 세무사출신 최초의 지자체장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세무사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한 당선자로 회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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