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 청렴문화 정착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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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병원, 청렴문화 정착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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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4곳과 청렴협약 체결로 투명. 청렴한 업무처리 ‘약속

▲ 한전병원 및 업체 관계자들이 청렴협약체결 후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설명, 왼쪽부터 조중연 경영관리부원장, 월드의료기㈜ 김현수 대표, 종로세명약국 조승길 대표, 김대환 한전병원장, 백성직물㈜ 손영익 대표, 국제흥업㈜ 박현순 대표, 최배호 감사홍보팀장, 김기정 물자관리팀장)
한전병원(원장 김대환)이 지난 5월 30일 오후 4시 병원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협약체결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청렴도 제고 방안 마련과 불공정 관행 개선 등 의료사업 및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리를 예방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근절 ▲금품, 향응 등 뇌물이나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요구하지 않기 ▲불법하도급 근절 ▲내부고발자 보호 노력 등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협약식이 끝난 이후에는 김대환 병원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무 애로사항 및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대환 병원장은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사회 실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업체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청렴공감대 형성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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