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가 조세호에게 독설을 날렸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야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나는 "아림에 깨울 때 다른 사람은 몰라도 조세호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눈 뜨자마자 조세호 얼굴을 보긴 싫다."라고 조세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나나는 "아침부터 자꾸 꽹과리를 쳐서 힘들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는 풀 죽은 모습으로 "알겠다."라면서도 "너의 이런 점이 마음에 든다."라고 나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나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너무 시끄럽게 깨워서 싫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나나 너무 솔직한 거 아냐?"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아무리 그래도 얼굴 보기 싫다는 말은 좀"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조세호도 좋아 보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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