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담회는 이미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취업에 대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고 제안하면서 전격 이뤄졌다. 중국인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한 한,중 무역 전문회사의 인재채용 정보와 취업정보, 국내 기업체의 중국인 채용정보 등을 대학 측에 충실히 제공하고 이 정보를 재학생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날 순천향대를 방문한 푸젠(남, 31세) 씨는 순천향대를 졸업한 후 샨동성 웨이하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상무국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4월부터 중국 외교부를 통해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한중(韓中)지방 공무원교류 프로젝트 참여하게 되면서 현재 경기도 화성시청에 담당자로 파견된 가운데 이번행사를 방문했고, 호추양(胡秋阳, HU QIUYANG, 여, 중국 강소성 출신)씨 2011년 8월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8월 석사를 마친 뒤 현재는 천안시에 위치한 제닉스주식회사에 취업해 해외영업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옌샤오광(闫晓光) 씨는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에서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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