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출신 이성진이 사기 사건 수배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성진은 지난달 30일 경기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이성진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 신원 조회 결과 사기 사건의 수배자임이 드러나 서울 노원 경찰서로 신병을 넘겼다.
이에 노원 경찰서는 1일 이성진을 사기 혐의로 인계해 조사했다.
이성진은 지난해 지인 A 씨에게 1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수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이성진은 자신을 고소한 A 씨와 대화 후 남은 채무에 대한 변제를 약속하고 고소 취하에 합의했다. 경찰은 A 씨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이성진을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성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진, 음주운전에 사기라니 답이 없다" "이성진, 진짜 어디까지 무너지려나" "이성진, 방송 복귀 안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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