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팔공총림 제9교구 본사의 동화사 신임 주지로 지난 2일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임명받은 전 불교중앙박물관장 덕문 주지 스님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취임 후 첫 법회를 개최한다.
동화사는 매월 양력 1일 초하루 법회를 열고 있다. 동화사 관계자는 “종단의 최고 어른인 종정예하께서 주석하시는 도량이라 별도의 진산식을 하지 않고 정기법회를 통해 신도들과 자연스럽게 인사하고자 하는 것이 주지스님의 뜻”이라고 밝혔다.
덕문 스님은 지난 25일 총림의 전체 대중들과 용상방 소임을 정하는 자리에서 “팔공총림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총림으로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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