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에서 전 후보는 “민선4기구청장 이은권 후보와 민선5기구청장 박용갑 후보에게 (구청장시절 행해졌던 안전 관련에 대해)공개질의”하면서 “구민의 안전을 도외시한 전현직구청장으로서 구청장자격이 없는 후보”라고 공격하고 나섰다. 세월호 참사에 따라 안전이 최고로 중시되는 상황에서 새누리당 이은권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용갑후보가 어떻게 대처할지 대응이 주목된다.
전동생 후보가 새누리당 이은권후보와 새정치연합 박용갑후보에게 공개 질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대중이 많이 들락거리는 동굴형 시설에 비상구는 어디에 뚫어야 합니까? 본인은 동굴입구 반대편에 비상구가 뚫려야 제대로 된 비상구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데 두 후보는 동의하십니까?
둘째, 두 후보가 추진했고 개장한 대전 아쿠아월드의 비상구는 어디에 시설돼 있습니까? 동굴입구를 둘로 나누어 형식적인 비상구가 시설됐지요? 이것이 옳은 비상구시설로 구민의 안전을 고려한 비상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셋째, “구민의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굴형 아쿠아월드 개장을 추진했고 개장됐었다”는 사실은 이은권 후보나 박용갑 후보는 구민의 안전을 도외시한 전현직구청장으로서 “구청장 자격이 없는 후보”라고 판단됩니다. 여기에 대하여 의견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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