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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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 N17 N18에 서암봉 부착

모 산부인과의원 원장 부인인 A씨는 평소 수지침을 배워 건강관리를 해오고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의 의원에 양수가 터져 입원한 한 산모가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그런데 신생아에게 황달이 노랗게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보냈으나 인큐베이터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되돌아 왔다.

신생아 황달은 심각한 병이 아니라서 A씨는 남편의 양해를 얻어 수지침시술을 하기로 했다. A씨가 나에게 처방을 물어왔길래 A12, N17, N18에 서암봉을 붙여 보라고 일러 주었다. 다음날 아침 악화되지 않았다는 진단에 힘입어 1주일간 계속 시술했다. 퇴원할 때 신생아는 씻은 듯이 맑고 깨끗한 얼굴이었다고 한다. A씨는 이후로도 가끔 황달 증상을 보이는 신생아에게 이 시술을 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해 왔다.

황달 증상이 극심할 때는 F19에도 시술하면 효과가 더욱 빨라진다. A12 A8과 A16의 중간점. N17, N18 A12와 A13에서 A선과 직각으로 선을 그었을 때 각각 제4지 관절마디 뼈와 마주 치는 점. F19 A8에서 직각으로 선을 그었을 때 제5지쪽 끝부분과의 중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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