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성년의 날'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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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성년의 날'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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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그동안의 행사내용 개선하겠다'는 방침

^^^▲ 문화관광부 양병복 사무관
ⓒ 뉴스타운^^^
[속보]= 2005년 올해 제33회 "성년의 날"행사가 달라질 기미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월)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그동안 분별 없이 벌여 온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개혁적 차원에서 표준화한다는 발상아래 여러 개선방안이 구상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문광부 "청소년참여과 양병복 계장(사무관)"은 "작년 32회 기념일에는 외국인 5명(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과 장애인 15명 도합 100명을 초청, 뜻깊은 '성년의 날'행사를 치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해방 60년을 맞이하는 단계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념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중"이라면서 "연간 약 65만 명의 성년세대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문화, 교육측면에서 새로운 조명이 이뤄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양 사무관은 "성년세대가 정치적 의미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첫 사회적 "참여어른권"이기도 해서 민감한 사안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그는, "문화관광부가 나서 올해를 계기로 만 20세의 성년을 법적인 성년인 19세로 낮추는 법안개정도 고려대상이 돼지않겠느냐"면서, "예전에 없었던 1) 대통령의 성년축하 멧세지, 2) 중구난방식 행사의 지양을 위한 각계 각층의 협조 네트워크 구성, 3) 성년의 날 제안자 포상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아이디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혀, '참여정부' 들어 문화코드를 국민화 할 전망임을 강력 시사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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