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척척, 똑똑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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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운전 이제 걱정마세요”

^^^▲ 차량 내부운전석 전면에 부착된 모니터에는 차량의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본 것 같은 화상이 비쳐져 있다. 차량의 전후좌우에 장착된 4대의 카메라로 잡은 영상을 합성해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운전자는 모니터를 보면서 안전하고 손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 뉴스타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거나 정신을 다른 곳에 빼앗기거나 해 졸음 운전으로 앞 차와 추돌할 우려가 있거나, 차선을 이탈할 가능성이 높을 경우 경보음을 울려 운전자에게 위험함을 알려 주는 동시에 전하결합소자(CCD) 카메라로 차선을 인식해 핸들의 반대 방향으로 힘을 가해 이를 방지함은 물론 자동차가 스스로 브레이크 조작해 자동차와 운전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자동차, 이변을 알아차린 운전자가 다시 핸들을 잡으면 "OK"라고 말하는 똑똑한 인공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자동차를 지난 21일, 닛산이 공개적으로 선보여 화제다.

닛산이 도입한 이 시스템은 핸들에 부착된 센서가 운전자의 맥박을 점검, 심전도를 분석해 운전자의 몸상태를 점검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핸들을 조작하는 시스템으로 차량 내부운전석 전면에 부착된 모니터에는 차량의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본 것 같은 화상이 비쳐져 있다.

차량의 전후좌우에 장착된 4대의 카메라로 잡은 영상을 합성해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운전자는 모니터를 보면서 안전하고 손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이러한 신기술 앞으로 5년 이내에 시판 가능한 것으로 멀지않아 자동차가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시대가 도래 했음을 알려 주는 청신호 이기는 하나, 아무리 지능형 자동차가 개발되고 예방 및 충돌안전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자동차는 결국 인간이 조작하는 기계에 불과하다.

기술에 대한 과신은 또 다른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지나친 기대 역시 금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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