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염수정 추기경과 수행인사 개성공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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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염수정 추기경과 수행인사 개성공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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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북인도지원에 관한 입장 변함 없어

 
통일부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염수정 추기경과 천주교 측 수행인사 등 8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 경의선 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염수정 추기경이 우리 주재원에 대한 격려 및 위로 차원에서 공단을 방문하였고 입주기업, 부속병원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오후 5시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했다.

통일부는 염수정 추기경이 작년 겨울에 방문을 하려고 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올해 다시 추진을 했고 추기경 방북 협의 과정에서 북측에서는 비공개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관련해서 특별한 반응이나 발언은 없었다고 했다.

6.15 북측위에서 남측과 해외 측에 공동행사와 세월호 추모행사를 열자고 제안 한것에 대해 정부의 입장은 현재 남북관계상황에서 6.15 남북공동행사 개최는 부적절하다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협의를 위한 실무접촉 하는 것도 현시점에서는 조금 허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했다.

또 최근에 북측에서 인도지원단체들한테 인도지원이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어서 당북간 받지 않겠다고 입장을 통보해 온것에 대해 정부의 대북인도지원에 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구분하여 추진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나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도발위협과 비방.중상을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대북인도지원은 중단없이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38노스에서 동창리 발사장에 새로운 미사일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한것에 대해 정부도 지금 면밀히 보고 있다며 현재로써는 어떤 특별한 움직임이 있다고 파악 된것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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