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프랑스 파리 태생인 클레이더만은 78년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로 데뷔 후 26년간 800여 곡 이상을 발표하고 7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면서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브라이언 아담스', '엘튼 존' 등 팝스타들의 곡을 경음악으로 연주했고, 팝과 클래식의 선율을 조화시킨 로맨틱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내한공연에서 연주했고, '한국인을 위한 피아노 연주곡집'을 국내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인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비롯해 로맨틱 및 시네마 메들리, Nostalgy 등 19곡을 들려준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9명 세션과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무대 양쪽 300인치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26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3월 1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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