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증례로 알아보는 약물유해반을’ 이라는 의제 아래 다양한 주제로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NSAIDs(非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 약물에 의한 중증피부유해반응, 유해사례 보고자료의 평가 및 안전성정보 생산, 약물에 의한 혈액학적 유해반응, 조영제의 개요 및 부작용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안전한 약물사용과 발전방향에 관한 최신지견을 나눴다.
안승익 진료부원장은 “인하대병원은 2011년 인천지역 유일하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되어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관리 및 약물감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향후 특정 의료기관에 한정된 약물감시활동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약물관리에 있어서 표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김철우 센터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인하대병원이 구축해 놓은 약물 유해반응 보고시스템과 지역 병 의원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의미 있는 연구와 효율적인 의약품안전 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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