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혁명 53 주년과 국회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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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혁명 53 주년과 국회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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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전체가 정신적 보릿고개를 넘기게 되었으면 한다

▲ 조국 근대화 산업화 영웅 박정희 대통령
5.16 혁명 53주년을 맞아 감회가 깊다. 53년 전 5월 16일 아침, 라디오도 몇 집 건너 한 대 있을 정도로 뒤떨어진 한국, 그래서 혁명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학교로 향하다가 거리를 차단한 군인들에 의해 집으로 돌아가던 기억이 새롭다.

철없던 때라 학교를 쉬게 된 것만 기뻐했을 뿐, 그날이 조국을 북한괴뢰의 마수에서 구해내고 국민 정신을 개조시켜 역사상 처음으로 식량자급자족 국가를 이루고 나아가 지구상 최빈국이자 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을 중화학 국가로 전환시켜 세계유수의 무역 강국으로 바꾸는 첫날이 될 줄은 몰랐다.

젊었을 때는 철없이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했지만 세상 물정을 나름대로 관조할 나이가 된 지금 만일 5.16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수준의 국가가 되어 있을까? 다시 한 번 자문해 본다.

만약 5.16 혁명 없었더라면, 그래서 무능한 민주당의 손에 대한민국이 그대로 맡겨졌더라면, 정치는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소위 민주화 인사라는 자들의 손에 떨어져 대대손손 나눠먹기 판이 되었을 것이고, 아마도 5.16 혁명 바로 전날까지 이어졌던 4.19 유공자 민주열사 그리고 좌파가 조성한 혼란에서 헤어나지 못해 경제발전은커녕 지금도 기아선상을 헤매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그런 혼란은 바로 적화통일로 이어져 지금 쯤 국민 대다수가 언제 수용소 행이 될지 몰라 전전긍긍 공포 속에 살고 있을 것이다. 중동의 오일 달러가 터졌다 해도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에서 벌어들인 달러가 국가발전에 쓰이기는커녕 삼대 세습 김씨 왕조 호화 사치 유흥비로 탕진되었을 것이고, 그 결과 우리 생활수준은 필리핀이나 미얀마보다도 못한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53년 전 오늘 혁명에 성공, 대한민국을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구해내고 국가개조, 국민 정신 개조에 착수했다. 권력투쟁, 부정부패에 찌든 정치꾼들을 정치정화법으로 묶어 버리고 부정축재자와 조폭을 여지없이 단죄했다. 국가재건 최고회의를 만들고 재건 운동을 벌여 진취적인 사회기풍을 진작시키는 한편,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우선 급한 식량 해결 문제에 착수했다.

우선 급한 외화벌이에 치중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볍씨를 개량, 통일벼를 개발하여 보릿고개를 사전 속의 단어로 사장시켰고 비닐하우스를 적극 권장하여 노름으로 소일하던 겨울철을 일하는 겨울철로 바꾸었다. 새마을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농촌을 변모시키는 한편, 삼림 녹화 사업에도 치중하여 오늘날 어딜 가도 녹음이 우거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등, 업적을 꼽자면 한도 끝도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경제발전에 맞춰 정치꾼들을 정치정화법으로부터 해방시키자 비관적인 사고방식에 물든 정치꾼들은 여전히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사건건 정부 시책에 반대하기 시작했다.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피땀 어린 임금을 담보로 어렵게 얻은 차관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하자 야당의 두 대표, 김대중과 김영삼은 부자들의 드라이브 길이나 만든다면서 아예 공사장에 드러누워 버렸고 포항제철 건립을 발표하자 먹을 것도 없는 나라에서 철강을 생산해서 무엇 하느냐며 극렬히 반대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단호했다. 그렇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향해 훗날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 는 말을 남기며 강철 같은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그가 계획했던 사업은 전부 결실을 보았다. 그때 이룩한 모든 국가적인 사업이 오늘날 까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중추적인 기업이 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투철한 애국심과 강철 같은 신념과 절대 다수를 차지한 공화당의 탄탄한 뒷받침 속에 국가와 국민을 개조시켰지만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야당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종북 세력을 끼고돌며 국민을 선동하는 용공주의 사상도 변한 것이 없고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하는 악습도 그대로고 특히 김대중 정권 이후로는 지역감정을 조장해서 권력을 잡는 등 오히려 더욱 고약하게 변질되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로는 국정에 참여하기는커녕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민노총, 통진당 등 종북 세력 옹호에 더욱 적극적 나서는 등 노골적인 반정부 행위도 서슴지 않고 국가적 슬픔인 세월호 사건을 당해서도 선동에만 골몰하고 있다. 국가 위상에서 열세가 된 북한 세습 독재자의 사주를 받는 종북 세력과 국회의원이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 진영 논리에 의해 권력을 잡으려는 인간들이 야당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몇 몇 바보 같은 여당 의원들이 발의 통과시킨 국회선진화 법은 정부의 국가운영을 결정적으로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다. 그 때문에 국민은 새삼스럽게 5.16 직후 국회가 해산되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국회무용론을 제기하고 있다.

사실 1년 내내 법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하고 세비와 경비만 꼬박고박 지출, 국민에게 부담만 주는 국회, 정부 시책에 사사건건 걸림돌이 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북한 괴뢰 정권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야당은 더 더구나 존재할 이유가 없다. 도대체 국가에 무슨 일만 생기면 촛불 집회 벌릴 생각이나 하는 야당, 그런 야당에 멱살 잡혀 쩔쩔매는 빙충맞은 여당, 걸핏하면 장관 물러나라고 호통이나 쳐대는 국회가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물론 국회는 필요하지만 5.16 혁명 53주년을 맞아 기적을 이뤄낸 박정희 대통령을 회상하는 오늘, 할 수만 있다면 썩어빠진 국회의원들을 몽땅 다 퇴출시키고 박근혜 대통령이 한 십년 국회 없이 정부를 운용하든가 새로 총선을 해서 새누리당을 절대 다수로 바꾸던가 해서 이영작 박사님의 말씀대로 국민 전체가 정신적 보릿고개를 넘기게 되었으면 하는 염원이 굴뚝같다!

글 : 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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