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자신의 성격을 고백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휘성이 참여한 가운데 사소한 것으로 섭섭해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대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휘성은 "친구 중에 별 거 아닌 일에 서운해 하거나 잘 삐져서 피곤한 친구가 있었냐"고 MC들이 묻자 "제가 좀 피곤한 타입"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보냈을 때 단답형으로 오면 나도 똑같이 단답형으로 보낸다"며 "좀 재수없는 성격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MC 정찬우는 "여태 많은 게스트를 봤지만 본인을 디스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휘성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휘성 성격, 웃기다", "휘성 성격 고백, 자신을 디스하다니", "휘성 성격 고백, 빵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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