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는 가운데 '2.18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를 맞아 범시민 추모식이 거행 되고 있는 대구시민회관 옆 광장 & 시민들이 고인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하고 잇다. ⓒ 뉴스타운^^^ | ||
18일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시민회관 옆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추모식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족.시민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 이강철 청와대시민사회수석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 헌화와 분향으로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풍물악 예술단의 진혼북 울림으로 시작된 추모식에는 사고 시각인 오전 9시 53분을 기해 1분 동안 사이렌 소리에 맞춰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이보다 앞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KTX 고속열차를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모처럼 찾았다. 박 대표는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불행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당 차원에서 관심을 갖겠다"며 위로했다.
한편, 낮 12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안전한 지하철 만들기' 시연회가 열려 안전한 지하철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한다.
또,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는 재난 관리의 국내 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그 날의 아픔을 넘어서'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참사가 가지는 의미와 대책에 대해 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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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와 분향으로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
뉴스타운 - 47분전
18일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시민회관 옆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추모식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족.시민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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