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그자의 이름을 경찰청에 문의할 것이다. 내일 나를 중심으로 하는 우익사회가 경찰청에 총 진군 할 것이다. 그 인간의 이름을 밝히고, 그 인간에 가장 무서운 민사소를 제기할 것이다. 이런 기사를 쓴 기자들을 일일이 상대하여 경찰청 어느 놈이 그따위 정치 놀음을 했는지 추궁할 것이다. 나는 추궁 결과를 우리 애국자들에 실시간 보도할 것이다. 그리고! 경찰청을 향해 빨갱이들에 아부-부역한 경찰의 이름을 대라 압박함과 동시에 경찰청의 이념적 입장을 밝혀달라 압박할 것이다.
그 경찰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팀에 있다는 그 경찰관, 반드시 이름을 밝혀 낼 것이다. 그리고 그 인간으로부터 제보 받아 나를 협박한 언론사 및 그 기자를 상대로 민사소를 제기할 것이다. 나는 오늘 늦은 저녁시간대에, 어느 전직 교수모임에 안보 강의 하러 갔다가 늦게 돌아와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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