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에 정식 질문한다, 대답에 따라 소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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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에 정식 질문한다, 대답에 따라 소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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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에 정식 질문한다. 대답에 따라 소송한다.

4월 23일자 국제신문에 의하면 하태경은 나에 대해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한다. 아래에 하태경의 했다는 발언을 인용한다.

[하태경 의원은 23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음모론·망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보수논객 지만원을 두고 "보수 진영 내에서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만원 씨가 세월호 참사를 제2의 5·18 반란을 일으키기 위한 기획된 '시체장사'라고 비난했다"며 "보수 진영은 이러한 무모·황당한 발언에 단호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423.99002204013

하태경은 내가 "세월호 참사를 제2의 5.18을 일으키기 위한 기획된 시체장사라 비난했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나는 이런 표현을 한 바 없다.

1) 하태경은 여기에서 기획이라고 말했는데 누가 기획을 했다는 것으로 이해 했는지 그 주어-주체를 밝혀야 한다.

2) 시체장사라 말했는데 그 시체장사는 누가 한다는 것으로 이해 했는지 밝혀야 한다.

3) 내가 비난했다고 말했는데 내가 비난한 대상이 누구인 것으로 이해 했는가를 밝혀라.

4) 나를 보수진영에서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내가 보수 진영에 무슨 손해를 끼쳤고, 국가에 무슨 손해를 끼쳤는지 석명해야 한다.

5) 나는 하태경이 말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는데 왜 내 글을 왜곡하여 나를 매장시키려 했는지 밝혀야 한다.

이것을 밝히지 않으면 나는 당신을 상대로 민사소를 제기할 것이다.

어느 분이 이 글을 하태경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수요일 저는 그를 제소합니다. 저는 하태경을 보수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빨갱이 활동하다가 위장하고 들어와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순간에 빨갱이 노릇하고 있는 매우 위험한 사람이 하태경이라는 것이 나의 판단입니다.

국회의원이 되니 하늘이 돈짝만 해보이는 모양입니다. 빨갱이 세계에서 굴러온 돌이 정통 보수를 몰아내자 하네요. 보수들이 이 지만원을 보호하고 싶어 하는지 아니면 하태경을 보호하고 싶어 하는지, 이자에게 확실히 그리고 열심히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와는 이번에 확실히 법정에서 다퉈 불 것입니다. 우익유죄-좌익무죄 세상이라 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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