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을 신나게, 시원하게 날려줄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축제인 ‘2014년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충주호수축제와 함께 탄금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레저스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2012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육상, 수상, 항공을 아우르는 종합 레저스포츠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충주호수축제에서 선보여 왔던 물축구대회, 드래곤보트대회를 비롯해 스릴 넘치는 번지샷, 바나나보트, 페러글라이딩, 열기구, 서바이벌 등을 경험할 수 있고, 여름철 최고 낭만인 캠핑까지 20여 가지 각종 레저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대한민국레저스포츠협의회 명재선 총재는 “충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편리하고 레저스포츠에 적합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도시로, 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특화지역으로 안성맞춤인 충주가 대한민국 레저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충주의 레저스포츠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우종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를 충주에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충주를 대한민국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의 충주 유치가 국비 4억 원을 유치해 축제를 개최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며,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여름철 초대형 축제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충주시는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탄금호 일원에 탄금호레저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으며, 세계무술공원 3단계 사업으로 인공래프팅 시설과 가족형 콘도미니엄, 호텔 등 민자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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