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교정으로 긴급 대피하고 있다 ⓒ 아사히 신문^^^ | ||
경찰에 따르면, 네야가와시립중앙 초등학교의 사카네 히로카즈(坂根博一)교장으로부터 "사람이 옆구리를 찔렸다"는 119번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년은 2층 교직원 사무실에서 피가 묻은 칼을 든 채 창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칼을 버리도록 설득했고 소년은 스스로 칼을 내려 놓았다고"말했다.
당시 교내에 있던 학생 620여명은 급히 운동장으로 대피시켜 다행히 모두 무사 할 수 있었다고 학교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5학년의 담임 압기만 아키라씨(鴨崎?明, 52)가 오후 4시쯤 사망하고 1학년 담임 토모무라 미즈에씨(友村瑞枝, 57)와 후쿠시마 아키미씨(福島明美, 45)영양관리사가 등쪽 우측 옆구리를 칼에 찔려 과다 출혈로 중태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체포된 17세 소년은 이 학교 졸업생이며 오사카 시내에 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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