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월15일부터 6월24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2014 우기대비 하천제방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일제정비는 ▲국가하천 3개소 83㎞ ▲지방하천 26개소 129㎞ ▲소하천 133㎞구간으로,국가하천은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지방하천과 소하천은 해당 자치구에서 정비를 추진하며, 대전시는 추후 확인 평가를 거쳐 누수 없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비사항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호안(블럭), 사석(큰돌) 등 정비 ▲하천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장애물의 제거 및 정비 등이다.
특히, 대전시는 올해 유지관리 사업으로 시행 중인 하천 내 잡목 제거 등 재해위험 요인 사전정비 사업을 중점 점검하고, 둔치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불법 경작과 불법시설물 등 하천불법점용 정비도 병행한다.
한편 대전시는 하천시설 중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토록 하고, 하천구역 불법행위는 원상복구를 명령한 후 미 이행 시 대집행으로 원상복구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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