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 4 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양평, 가평, 여주)이 지난 1일, 포천과 연천일대를 누비며 경기북부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광폭행보를 보였다.
이날 정벽국 국회의원은 연천군청과 연천군 새누리당 당협사무소,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건설현장과 포천시청과 포천시 당협사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해 오신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도정을 펼치겠다”며‘접경지역 경제발전 및 주민생활불편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경기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 의원의 접경지역 정책은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을 활용하여 주한미군 주둔에 의한 주민피해 보상 추진 ▲저탄소 첨단녹색산업벨트를 조성하여 융·복합형 지식기반산업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경기북부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접경특화발전지구 지정 및 육성 ▲접경지역의 사통팔달 통행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및 교통거점 육성 ▲치유 숲, 레저 숲 시대에 산림생태·문화·휴양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증대사업 발굴·추진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접경지역종합발전사업 추진 등이 있다.
또한 지난 일요일 자신이 발표한‘통일대박 경기도 7대 정책’역시 경기북부지역에서 시작한다며“이제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은 경기도에서 나오고, 통일 한반도의 성장 동력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연천의 한센인 마을인 다온마을 평생학습관과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경기도 복지정책을 점검 하는 등 숨가뿐 일정을 소화해내면서 경기 북부민들의 표심 잡기에 분주한 하루 일정을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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