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미국의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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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미국의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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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USA투데이, 토리노 동계대회 쇼트트랙 금메달 후보로 지목

^^^▲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김효정 선수
ⓒ USA투데이^^^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토리노 동계올림픽이 정확하게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때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효정이 미국의 '떠오르는 샛별'로 지목돼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미국의 전국종합지 USA투데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간)자 스포츠면 특집을 통해 10명의 떠오르는 별들을 소개하고 이중에 김효정을 쇼트트랙 금메달 후보로 지목했다.

USA투데이는 기사에서 "김효정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미국신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첫 금메달을 따냈다"며 "세계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얻었지만 당시 그녀의 나이가 만 15살이어서 챔피언십 대회에 나가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또 USA투데이는 "쇼트트랙은 한국에서 인기종목이지만 그녀는 2003년 12월까지 한국에서 살다가 지금은 미국시민권자가 됐다"며 "그녀는 한국에서 하루에 두번, 일주일에 6일씩 연습을 했고 지금은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거주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김효정의 근황을 소개했다.

한편 김효정은 현재 만 16세로 USA투데이가 소개한 미국의 '떠오르는 샛별' 중 최연소자로 기록됐다.

USA투데이는 이밖에도 모굴스키종목의 토비 도슨과 한나 커니, 스피드스케이팅의 샤니 데이비스와 채드 헤드릭, 스노보드의 린제이 제이코벨리스와 한나 테터, 세드 웨스코트, 봅슬레이의 슈안나 로복 등을 떠오르는 샛별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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