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기저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을 혼동하는 비율 26%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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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기저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을 혼동하는 비율 26%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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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국내 리서치, 연령이 높은 환자일수록 인슐린 펜을 혼동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노보노디스크제약이 지난 2013년 말에 헬스케어 리서치 전문 회사 입소스(Ipsos)에 의뢰한 ‘제2형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 및 인슐린 펜 특징 인지 조사’ 결과, 전체 환자 중 26%가 기저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을 혼동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리서치는 최근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2형 당뇨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환자들의 연령대는 45세-64세 였으며, 5년 연령대별로 조사한 결과 기저 인슐린과 초속효성 인슐린 펜의 특징을 인지하는 데 있어서 연령이 높은 환자그룹(60-64세)이 연령이 낮은 환자그룹(45-49세)과 비교했을 때 인슐린 펜을 혼동하는 비율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에 참여한 전체 제2형 당뇨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7.5년으로, 이들 중 55%는 고혈압을 35%는 고지혈증을 앓는 등 만성질환을 함께 동반하고 있었다. 이들의 약물 이외의 혈당 관리 방법으로 전체 응답자의 72%가 운동, 51%가 식이요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83%가 평균 주 2.5회 자가혈당 측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혈당 관리 수치에 대한 인지율은, 전체 응답자 중 35%만이 본인의 당화혈색소 수치를 알고 있었으며, 공복 혈당 및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는 각 80%, 83%의 환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혈당 경험 여부는 응답자 중 48%는 저혈당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18%는 저혈당 증상을 느껴 자가 혈당 측정했더니, 혈당이 70mg/dl 이하로 측정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7%의 응답자는 타인의 도움으로 저혈당을 회복한 적이 있다고 하였으며, 2%는 저혈당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뇨병 전문 기업인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이번 조사는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펜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Needs)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리서치였다” 며 “노보 노디스크는 효과적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인슐린을 개발 및 공급하여 당뇨병 환자들이 편리하게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의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은 세계 1위 제품으로 기저 인슐린과의 혼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카트리지까지 오렌지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노보 노디스크의 혼합형 인슐린, 노보믹스는 한 가지 펜으로 인슐린 다회 요법 치료를 할 수 있어 인슐린 혼동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0,00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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