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 까르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의 공모는 ▲아파트관리비 및 에너지 절약 사업 ▲층간소음 줄이기 ▲아파트 주민학교 ▲공유서가ㆍ공동육아 등의 지정공모와 옥상텃밭 가꾸기 및 북카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한 자유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공모사업제안서 ▲제안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동대문구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정감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문의☎:02-2127-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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