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경우 지난 3월 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감자의 꿈’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데 이어, 강릉시장 예비후보자로 최재규 강원도의원이 강릉문화예술회관에서 ‘소통과 불통’을, 3월 3일 같은 장소에서 홍기업 전 강원도개발공사 상임이사가 ‘어울림의 하모니’ 출판기념회 등이 열려 새누리당의 공천을 향한 인지도 및 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박영화 변호사(법무법인 충정)가 3월 4일 강릉 세인트컨벤센에서 ‘머슴으로 돌아온 판사’로 출판기념회를 열어 강릉시장 선거에 도전하게 된다.
강릉시의 경우 최명희 현 강릉시장이 3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3명의 예비후보자가 각종 모임과 행사에 얼굴알리기는 물론 출판기념회도 열면서 새누리당 공천에 경쟁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야권쪽에서는 아직 활발히 움직이는 인사가 눈이 띄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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