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의당장학회’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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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의당장학회’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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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장학회,27년째 지역인재 육성 ‘사랑의 장학금’ 전달

▲ 노종현(오른족에서 두번째)음봉면장이 의당장학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의당장학회’김동국 교수가 2월26일 오전 11시30분 아산시 음봉면사무소(면장 노종현)에서 현명해 학생 등 3명에게 장학금(604만원)을 전달했다.

‘의당장학회’는 의당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손인 김동녕(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박사가 지난 1988년 설립했다.

‘의당장학회’는 매년 음봉면 출신 고등학생 3명에게 졸업까지 수업료 등을 전액 지원하고, 대학교에 진학시 입학 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 올해까지 33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특별장학생으로는 충남대학교에 진학한 아산고 현명해 학생이 선발됐고, 우정식(설화고 3)·엄태준(공주사대부고 2)학생이 계속 장학금을 받게 됐다.

또 박세미(충남대자인고 1·음봉중 졸)학생은 새로 3년 장학생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동국(김기홍 박사 아들)교수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장학금을 받게 된 여러분을 만나 반갑고 기쁘다”며 “창조성의 시대에 새로운 생각과 도전 정신을 갖고 우리나라의 미래의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당 김기홍 박사는 1921년 2월17일 함경북도 명천에서 출생, 임상병리학 선각자로 1969년 한국헌혈협회(대한혈액관리협회)를 발족해 헌혈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의학계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1986년 2월15일 타계해 음봉면 신수리에 안장됐다.

▲ 김동국(앞줄 왼쪽)교수,노종현(왼쪽에서 세번째)음봉면장,장학생,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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