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및 상시 작동유지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대책 추진 2단계 완료와 관련하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 2단계는 서산시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총 4,767개소 중 약 65% 완료이며, 근린생활 및 위험물 시설 등 3,000개소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 총 23건(0.76%)의 불량사항을 적발 하여 각각 행정명령 15건, 기관통보 5건, 형사입건 3건 조치하였으며, 6월말까지 최종 3단계 1,767개소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소방대상물 전수조사 안전대책 추진은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40% 불량, 화재시 20% 미작동 등 불량시설이 만연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결과 잦은 고장, 오작동 등 불량사항 발생, 관계자 안전의식 미흡 등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상태 중점․확인, 소방시설 전원차단, 잠금․고장상태 방지 등 고질적 행위 근절 및 경미한 시설불량 긴급 보완․정비, 자율안전관리 기능역량강화 및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등 안전공감대 형성, 관계인 책임성 강화 및 취약대상 안전시설 보완․기능 등을 개선하고자 위함이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3개월에 거쳐 진행되는 동안 총 23건의 적발 조치가 있었으나, 대다수의 관계인이 이번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호응을 보여주는 등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계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불감증 등 개선의 의지가 없을 경우 엄정 조치 계획이니 관계인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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