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6일 아산시청 워크샵룸에서 봄철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는 산불예방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산림조합, 교육지원청, 천안기상대, 한전 아산전력소 등과 시청 내 관련 실과장 등 18인이 참석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총체적 산불예방대책 강구와 초등진화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익재 부시장은 “아산시가 5년 연속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음에 가능했으며, 금년에도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치 말고 산불예방·진화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협의회에 참석한 군부대, 아산소방서 , 아산경찰서 등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유관기관은 산불방지 및 진화에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시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예방실무협의회 구성으로 인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산불예방 및 진화 공조체제가 확립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산불 없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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