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내달부터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해 정확성 확보와 일관성 있는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하고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기준점 9155점으로 대한지적공사 청양군지사와 합동으로 각 읍․면별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해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일제히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재설치 또는 폐기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하천, 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에 협의요청을 해야 함을 통지하고 추가로 신설되는 지적측량기준점에 대해 성과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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