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가'로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전현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 프로그램은 김미경, 전현무가 MC를 맡고 홍석천, 아나운서 윤영미 방송인 설수현 등이 패널로 나서고 오는 3월 15일 Jtbc 오후 7시 30분 첫 방송이다.

지난 해, 논문 표절 논란으로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김미경은 모든 방송활동을 중지하고 다 내려놓은 채 약 1년간의 자숙의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의 곁에서 잠시 멀어져 있던 김미경은 ‘김미경 전현무의 나만 그런가’로 다시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나만 그런가'는 주제와 상통하는 실제 사례자의 사연을 접목시킨 토크쇼로 김미경 원장이 주제와 관련 된 사례자(유명인, 일반인)을 초대해 MC, 패널과 함께 주제 관련 사연을 통해 공감지수를 높여가는 강의 토크쇼다.

“이제 학교 들어가라” “이제 결혼해라” 우리는 사회적 알람에 쫓기듯이 살아가고 있다.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만의 알람이다. 누구에게나 울리는 게 하나쯤 있을 자신만의 알람에 귀 기울이며 살아왔던 세계적 디자이너 최범석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이번 방송을 통해서 들어보자.

드라마 패션왕 실제 주인공 최범석 디자이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뛰어들어서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생각을 신뢰하며 걸어온 패션계의 전설로, 학력을 뛰어넘는 열정과 패기로 동대문 대박 디자이너에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디자이너가 되었다.

최범석 디자이너가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3월 15일 Jtbc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