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대일'은 지난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이후 김기덕 감독이 1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재 영화 내용을 비밀로 한 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김기덕 감독의 팬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마동석은 김기덕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출연하며 김감독과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신작 '일대일' 캐스팅 또한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라는 이유로 흔쾌히 결정했다고 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마동석은 이번 영화 ‘일대일'에서 당당히 주인공 역을 꿰차며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난 김기덕감독과 강렬한 인상과 연기력으로 충무로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마동석이 이번 영화를 통해 가져올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영화 ‘일대일’은 마동석을 주인공으로 확정 짓고, 다른 배역을 캐스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