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현 온양천도초등학교 제17기 동문이 2월22일 오후 6시30분 온양제일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9대 온양천도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손영만 온양천도초등학교장, 역대회장, 기수별 회장단, 동문,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여운영(27기)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부현 회장은 “부족함이 많아 총 동문회장이라는 직책이 영광이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역대 회장들이 훌륭하게 이뤄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귀를 기울여 듣겠다”며 “열과성을 다해 동문모두가 가슴으로 느끼는 정과 사랑이 넘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진(風塵)세상위에 큰소리에도 놀라지 않는 우뚝선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속에서도 아름답게 피는 연꽃처럼 아주 맑고 건강한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부현 회장은 “동문회와 모교발전은 동문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며 “온양천동초등학교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동문회·모교·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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