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인권유린죄로 국제재판 받을 모양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정은, 인권유린죄로 국제재판 받을 모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은 집단이 조직적인 반인도적 범죄를 자행했다

▲ 북한 김정은
"김정은 집단이 조직적인 반인도적 범죄를 자행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에 맨 먼저 미 언론들이 들고 일어나 국제분위기를 선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무현 때부터 북한 문제에 대해 가장 큰 발언권을 행사했던 미국기업연구소의 에버슈타트 선임연구원이 2월 20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게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서도 우리가 편하게 살 수는 없다. 그간의 관심이 북핵문제에 치중되다보니 북한의 억압과 살인은 너무 많은 사람에 의해 너무 오래 무시돼 왔다. 김정은 집단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데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중국은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다."

LA 타임스도 거듭니다. "국제 사회는 북한 지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해도 국제 사회는 끝까지 북한 인권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중국이 유엔의 북한 인권보고서로 인해 불편한 상황에 빠졌다며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고, 거부권 행사를 하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인권' 이라는 문제는 국제사회의 신념과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북한 주민을 하루라도 빨리 구해내야 한다는 국제적 압박과 실력행사가 임박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의 여론도 국제 여론에 동조하리라 생각합니다.

www.systemclub.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