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를 본 받아야 할 125명의 야당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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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를 본 받아야 할 125명의 야당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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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사사건건 시비로 일관하는 민주당

▲ 김연아 선수와 대선불복하며 장외집회 투쟁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 모습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치고도 금메달을 걸지 못해 전 국민의 탄성과 분노를 동시에 자아내게 했던 은반의 여왕 김연아, 그녀가 편파 판정으로 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 대 선수의 내면을 보게 된 것도 행운이라 도리어 위로가 되는 한편, 2년 전에 치러진 대선 결과에 아직도 승복하지 못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위한 시비로 일관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작태와 극명하게 대조가 되어 더욱 감탄스럽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정치판에는 김연아 같이 자기 내면을 돌아보지 못하는 못난 인간들이 더 많지만 굳이 125명이라고 숫자를 밝힌 것은 며칠 전 유죄 판결을 받아 의원직이 상실된 인간 하나와 그래도 현 시국을 정확히 바라보고 당 지도부를 향해 쓴 소리를 하는 조경태 같은 의인을 야비한 대열에 합류시키고 싶지 않아서다.

김연아는 소치코리아 하우스 기자회견에서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쳐 홀가분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완전히 다 끝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그러나 메달에 대한 아쉬움은 지웠다. 전에도 편파 판정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다. 그때마다 주변에서 더 열을 내더라.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여서 그런 것 같지만 더 이상 미련도 없고 준비한 것만큼 잘했기 때문에 만족한다. 좋은 점수는 기대 안했다. 아무리 잘해도 점수가 예상한 만큼 안 나오는 대회도 있었다. 그 때문에 순위가 2등으로 떨어졌을 때도 놀라지 않았다. 금메달 따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서 무덤덤 했고 금메달은 더 간절한 사람에게 줬다고 생각한다. 1위 소트니코바에 대해서도 내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깨끗이 승복 국민을 감탄케 했고 러시아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24살의 처녀로서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인상적인 페어플레이 정신이고 완성된 인격이다. 부모님들로부터 올바른 교육을 밭은데다 어려서부터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내면의 열정을 경기에 쏟아 붇는 생활이 몸에 배어서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인격자체가 훌륭하게 성장된 사람이 아니라면, 또한 모든 욕심을 버리고 자기완성에 매진해 온 사람이 아니 었다면 결코 할 수 없는 말들이었고 단 4분간의 올림픽 결승을 위해 자신이 철저히 준비한 모든 것을 미련 없이 쏟아 부은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의 발로 였다. 그런 김연아의 정정당당한 모습에 곧장 비견되는 것이 지난 대선 결과에 승복을 못하고 작년 1년을 장외투쟁, 국회 보이콧으로 일관하고도 모자라 작금에도 정부 비난과 발목잡기로 세월을 보내는 민주당의 작태다.

김연아는 7살 때부터 피규어 스케이팅 세계 제패라는 원대한 야망을 갖고 착실히 준비했다. 온 몸에는 멍이 들고 발목과 발바닥은 성할 날이 없었다고 한다. 열악한 빙상 환경 속에서 지치고 좌절할 만도 했으나 오직 목표만을 향해 꾸준히 달려 왔다. 때로는 외국 심판들의 편파 판정에 울기도 하고 때로는 쏟아지는 팬들의 악평에도 굴하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인격과 페어플레이 정신은 성숙, 이제는 인생을 달관한 사람처럼 말해 국민을 탄복케 한다. 반면 민주당의 구성원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오로지 반정부 투쟁으로 학창시절을 보내고 돌팔매 화염병 던지기에 익숙하다는 이유 혹은 그로 인해 감옥살이를 했다는 이유 땜에 금 뱉지를 단 위인들이 대부분이다. 떼법과 억지만 들었을 뿐인 그런 인간들의 머릿속에, 국가를 위한 방책이나 페어플레이 정신이 깃들 리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다.

구성원들이 모두 그렇다 보니 민주당은 대선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 없다. 철저하게 반국가 사상이 머릿속에 박힌 친노는 그나마 식견이 있는 온건파를 거세시키고 온통 주사파 투사로 총선 대선 캠프를 꾸몄으나 골빈 인간들의 머릿속엔 선동과 기만 그리고 음모만이 들어 있었을 뿐, 진취적인 정책 도출은 연목구어였다. 국민은 혹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출한 방책이라도 내놓길 기다렸건만 아무 것도 없었고 정치 쇄신안이라는 것도 오직 당리당략을 위한 것뿐이었다. 따라서 대선 승리 방안이라는 게 젊은 층에 좀 인기가 있다는 안철수를 좌파 세력권 내로 끌어들여 단일화 이벤트로 국민 눈을 속이려는 술수뿐이었다. 그러나 얄팍한 전략은 도리어 민심과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했고 대세가 기울어 가자 겨우 생각해 낸 것이 국정원을 관권개입 선거로 몰아 대선불복의 빌미로 만들자는 음모였다.

그러나 민주당은 당연한 패배를 받아들이는 대신 조작해 낸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을 대선불복의 이유로 내걸고 작년 1년을 허송세월했지만, 그 결과는 작금의 민주당 지지율 6%라는 초라한 성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인간들은 정신을 못 차린다. 내적으로는 바지사장 소리를 듣는 당 대표를 흔들어 대기 일쑤고 가끔 쓴 소리로 당 지도부를 일깨우는 조경태 의원 같은 의인을 출당시키지 못해 안달이다. 민생은 버린 지가 오래다. 아직도 대선 불복 미련을 버리지 못해 특검을 하자고 주장하는가 하면 자기 발등을 찍는 줄도 모르고 기초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구장창 짖어 댄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국익이나 국가 체면은 아랑곳없이 검찰이 적발한 간첩검거 사건을 간첩조작으로 몰아 특검을 하자고 광란을 일으키는 한편 내란음모 사건의 주역 통합진보당 해체를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통진당을 살려 국가기밀을 북에 유출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인간들, 별 괴상한 핑계를 대가며 북한 인권법 통과를 거부하는 인간들,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종북 세력과 연합해서 권력을 잡고 국민이 낸 혈세를 북한 삼대세습 정권에 빼돌려주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인간들, 그런 더럽고 추잡한 욕심을 당성하기 위해 이미 2년이 지난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틈만 나면 특검을 외치고 공소장도 제대로 꾸미지 못 하는 종북 검사들을 원위치 시키라고 떼를 쓰는 인간들, 모두 합쳐도 자기의 모든 역량을 한 번에 쏟아 붇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 24살 처녀 김연아의 발뒤꿈치도 못 따라갈 인격파산자들이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척결해야 할 인간쓰레기들이다. 이것들을 한꺼번에 쓸어버릴 방법만 있다면 내 한 목숨 버려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글 : 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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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씨네 2014-04-18 16:19:06
이딴걸 기사라고 ㅉㅉ

불복 2014-02-23 01:46:22
대선불복 전문가 민주당은 김연아 금메달 찾아와라!!
그럼 인정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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