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2월18일부터 3월14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사고위험이 높은 인명피해위험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형(토목·건축) 공사장 9개소, 공사 중단 2개소, 절개지 10개소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21개소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짐에 따라 절토면 붕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홍성군은 안전관리 및 시설물 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홍성군 관계자는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붕괴 등 안전저해 요소와 절개지, 암반 등 붕괴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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