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월18일 오전 11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학 및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관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창업지원사업참여 대학 및 청년 창업기업대표, 대전지역 4개대학 창업지원센터장 및 매니저, 운영기관인 대전경제 통상진흥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창업성공기업인 우수 창업기업으로 2010년 KAIST 출신 ㈜코프(대표 은기찬), 2012년 청년창업기업인 펫박스(대표 이현석)의 사례 발표와 창업에 따른 애로사항 및 창업지원 제도 개선 등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학 및 청년창업500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보면 2010년도부터 대전시에서 창업지원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541명을 창업 지원해 356명이 창업을 완료했다.
완료된 창업기업중 68.3%인 243개 업체에서 595명을 고용해 영업중에 있어 통계청의 1~3년간의 평균 생존률인 46.9%에 비해 20%이상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매출액은 창업지원을 시작한지 3년여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예비창업자를 밀도있게 지원해 115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으며,지식재산권은 194건을 출원 및 등록하는 등 지원 노력이 매출로 직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에도‘대학 및 청년창업500프로젝트’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2월말에 사업공고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창업은 각 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프로젝트 담당에게 신청서를 접수하고, 청년창업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세한 사항은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651)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팀 사업담당 ((042)867-4000·4115)에게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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