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한국 뇌과학 캠프 및 올림피아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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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한국 뇌과학 캠프 및 올림피아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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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자 제 16회 국제 뇌올림피아드 한국 대표 기회 주어져

제 6회 한국 뇌과학 캠프 및 올림피아드가 2월 13일(목), 14일(금) 이틀 간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1세기 인류 최후의 연구 영역인 뇌과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고양하고 뇌과학 학습 능력을 평가하여 뇌과학 분야의 영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회와 한국 뇌과학올림피아드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뇌연구원, 고려대 BK21 뇌공학사업단, 서울대 인지과학협동과정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캠프 및 올림피아드에서는 신경해부학, 신경생리학, 뇌공학 및 뇌질환 진단 및 치료의 4 분야의 기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후 각 분야에 대한 경시를 치른다.

참가 자격 요건은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뇌과학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참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약 1,400여 명의 뇌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4년 한국 뇌과학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수료한 고등부 동상 이상의 입상자에게는 여름학교 입교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선발된 한 명의 학생에게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 예정인 제 16회 국제 뇌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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