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 外 적임자는 없다"고 말해
유엔의 아난 사무총장은 1일, 수마트라 근해의 강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인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현안이기도 한, 평화 추진을 위한 특사로서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을 기용할 것을 굳히고 본인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전 대통령인 부시와 함께 피해 지역에 대한 성금을 호소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난 사무총장은 "클린턴 씨는, 국제사회가 해일 피해의 복구 지원에 앞으로도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정력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확신하고 있다"며 클린턴 씨 외에 적임자는 없다고 말해 특사로서의 활약에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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