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린우리당과 정통부, 정말 몰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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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린우리당과 정통부, 정말 몰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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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기업에 손을 벌려 여성발전기금을 걷으러 다녔다. 성매매 출신 여성들을 위한 지원자금이기 때문에 돈 많이 기업이 돈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던 모양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번과 똑같은 일을 저질렀다. 정보통신부는 ‘기업을, 기업을 위한, 기업의 행사’라며 당당히 전시관시설비 20억을 떠넘겼다. 정통부는 이 행사는 국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행사협찬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열린우리당도 정통부도 일 낼 사람들이다. ‘좋은 일을 할 목적’이므로 ‘국민에게 도움 되는 행사’니까 기업에 돈 받아도 괜찮다는 생각인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철면피로 대응하는 것을 보며 ‘나쁜 일’한다는 목적으로 기업에 손벌린 적도 있었나보다. CEO출신 정통부장관을 비롯한 정통부직원들은 ‘기업은 정부의 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하다.

열린우리당과 정통부가 한일을 보면 정말 모르고 한 일같다. 제대로 된 정부부처라면 그렇게 여론의 비난을 받고도 또다시 기업에 손을 벌릴 리가 없다. 사이비 개혁 장사로 재미를 봐서 졸부정당이 된 열린우리당이 이제는 분명 살만할 텐데 여전히 당소속 의원을 기업을 돌며 돈 달라고 구걸하는 ‘앵벌이’까지를 시킨 것을 보면 말이다.

‘개혁’을 외치는 앵벌이정당이다. ‘참여’를 외치며 돈이나 뜯는
‘참담’한 정부이다. 국민의 뜻을 팔며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

2005. 2. 2.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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