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지난해 12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0.7% 증가한 419억kWh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전체 소비량) 평균기온 상승(1.5℃)에 의한 난방부하 감소에도 불구, 조업일수(1.5일)와 수출 증가 등 산업용 소비량(4.4%↑)의 영향으로 0.7% 증가
* 전력판매량 : (’12.12월) 415.83억㎾h → ('13.12월) 418.92억㎾h (0.7% 증가)

(산업용) 조업일수 증가 및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증가(7.1%) 영향으로 철강, 화학제품 등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산업용 소비량 4.4% 증가
* 업종별 증감률(%) : 철강 9.8, 반도체 1.2, 화학제품 11.6, 자동차 3.2, 기계장비 3.8, 섬유 △4.2, 요업 9.2, 석유정제 6.1, 조립금속 2.9, 펄프종이 3.0, 조선 △1.5
* 수출증가율(전년 동월, %) : (’13.6)△1.0 (7)2.6 (8)7.5 (9)△1.6 (10)7.2 (11)0.2 (12)7.1
* 건설기성증가율(전년 동월, %) : (’13.6)15.4 (7)12.1 (8)17.3 (9)5.5 (10)17.2 (11)12.0

(주택용, 일반용)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의 감소로 주택용 2.0%, 일반용 2.8% 감소
* 월 평균기온(검침일별 판매량 비중 고려) : (‘12.12) 3.2℃ → (‘13.12) 4.7℃ (1.5℃↑)
* 소비자심리지수 : (’13.4)102 (5)104 (6)105 (7)105 (8)105 (9)102 (10)106 (11)107 (12)107
* 소매판매액지수 증가율(전년 동월, %) : ('13.6)0.8 (7)1.0 (8)2.5 (9)△1.2 (10)1.7 (11)1.3

(교육용) 수업일수 증가 불구,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 및 영유아보육시설이 일반용으로 변경되면서 교육용 8.4% 감소
* 영유아보육시설 약관변경에 따라 계약종별 변경(‘13.11.21일 시행)
- 변경내용 : 교육용 → 일반용 적용, 사회복지시설 신청 시 전기요금 할인(20%)
- 변경영향 : 교육용 전체 고객의 약 57%, 판매량의 약 4% 감소 예상

(농사용)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에도 불구, 전기난방 증가 및 계약전력 증가(9.0%) 영향으로 타 계약종별 대비 소비량 증감률 높음(3.5%)
* 농사용 판매량 증감률(%) : (‘09.12)11.3 (‘10.12)12.0 (‘11.12)2.0 (‘12.12)23.8 (‘13.12)3.5

12월 전력시장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0.5% 증가한 443.2억kWh 기록

(월간 최대전력수요) 7,568.1만㎾(12.16(목)11시)로 전년 동월대비(7,598.7만kW) 0.4% 감소

(전력공급능력) 최대전력수요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8,127만㎾ 공급예비력(율)은 558.9만㎾(7.4%) 유지

(계통한계가격(SMP)) 전년 동월대비 9.4% 하락(165.46원/kWh→149.9원/kWh)하였고, 정산단가는 5.2% 하락(80.4원/kWh→76.2원/kWh)
- 유류의 연료비 하락, SMP 결정비율 감소와 원자력 정산조정계수 하향조정에 기인
* 최고SMP:180.60원/kWh(12.27(금) 10시),최저SMP:131.03원/kWh(12.9(월) 3시)
* ‘13년 SMP 추이(원/kWh, 전년 동월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