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사료연구센터(경북 포항시 소재)는 양어용 배합사료에 대한 연구현황 및 최신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양식배합사료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배합사료에 대한 관련 정보를 수산과학원 홈페이지(해양수산연구정보포털→양식배합사료정보센터)에 접속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보센터(http://portal.nfrdi.re.kr/fishfeed/)는 ▲배합사료 현황 ▲배합사료공급프로그램 ▲배합사료 자료실 등이 메인 메뉴로 구성돼 있다.
‘배합사료 현황’에서는 배합사료에 대한 일반현황, 배합사료 연구개발, 사료검정 방법 등의 내용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특히, ‘배합사료공급프로그램’은 넙치에 대한 수온별 적정 사료공급량을 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월부터는 조피볼락에 대해서도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활용대상 어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기에 한 번씩 발간되는 배합사료정보지도 자료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사료연구센터 이봉주 박사는 “이번 정보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배합사료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보센터에서는 양식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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