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 배철현^^^ | ||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기초 체육종목인 육상 육성을 통해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하고 국제도시 대구의 이미지 제고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제행사 이다.
국제육상연맹주최로 매 2년마다 남자 24개, 여자 22개 등 총 46개 종목에 걸쳐 펼쳐지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 211개 가맹국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고, 전 세계 45억 명이 TV중계를 시청하는 대회로서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제3대 스포츠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월드컵 경기장 등 기존의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신규시설 투자 없이 개최함으로써 투자 경비를 최소화하는 반면 수익사업은 최대한 발굴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 인근 경북의 문화와 관광지를 세계로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며, 남북한 공동참가를 통해 남북 화해와 통일 분위기를 조성해 경제대회, 문화대회, 평화대회의 장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월드컵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보여준 서포터즈와 자원봉사 활동 등 국제대회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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