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고이즈미 수상은 이번 선거에 대해 "상세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라크전쟁을 시작할 때 의견이 달랐던 프랑스도 선거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국제사회가 협력해 이라크에 안정된 정권이 탄생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일본도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치무라 외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름대로 선거를 제대로 치룬 점은 정당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라크잠정정부의 노력과 투표소를 찾은 이라크 국민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치무라 외상은 "이것으로 모두 끝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시작단계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헌법 승인과 선거 투표 등 힘든 과정이 남아 있으며 이라크인에 의한 새로운 국가 건설을, 일본도 앞으로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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